[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한민국 최대 종합 모터스포츠 축제, 2021 전남GT가 막을 올린다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내외신문=최민재기자] 대한민국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인 ‘2021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국제자동차경주장(Korea International circuit, KIC)에서 개최된다.
‘전남GT’는 국내 모터스포츠를 총 결산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전라남도가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를 기반으로 전라남도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발전해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전남GT’에는 자동차, 모터사이클, 드래그레이스, 오프로드 등 7개 종목의 250여대가 참가한다.
‘전남GT’는 무관중으로 대회가 치러지며, 23일(토)은 연습주행과 예선경기, 24일(일)에 각 종목의 결승전이 진행된다. 현장 관람은 할 수 없지만 삼성화재 6000 클래스 결승전을 비롯 각 종목 결승전은 TV와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채널A, 채널A플러스, tvN SHOW와 슈퍼레이스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동시에 중계되며,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직접 현장을 찾을 수 없는 팬들을 위해 슈퍼레이스는 슈퍼 6000 클래스와 함께한 ‘추억사진 공모전’, ‘명장면 투표’, ‘100번째 승부 예측’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마련해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한편, 전라남도와 슈퍼레이스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회를 치르기 위해 선수 및 관계자 최소 인원으로 출입을 통제하고, PCR 검사서 의무제출,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비대면 브리핑, 식사시간 이원화, 경기장내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자료제공 =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