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신임경찰 243기 63명 현장실습 실시
15주간 경찰서, 파출소, 함정 등에 배치돼 현장 상황대응 능력 향상
2021-10-18 강봉조 기자
동해해경 이천식 서장은 신임경찰 교육생에게 “동해해양경찰서로 실습 온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올바른 업무능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제복 입은 시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어릴 때부터 경찰관의 꿈을 키어온 고진(여, 29세) 신임경찰 교육생은 “해양경찰은 팔방미인이 되어야 한다고 들었다”며, “실습지에서 선배들에게
심히 배워 국민들에게 다방면에서 도움이 되는 해양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