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대난지섬과 소난지섬 연결하는 난지대교 개통!
교통 편익증진 및 시 랜드마크로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2021-10-14 강봉조 기자
이날 참석한 김홍장 당진시장은 “뜻깊은 날을 축하하기 위하여 함께해 주신 최창용 시의회 의장님과 어기구 국회의원님, 그리고 김명선 도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내빈 및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추진 중인 도비도 매입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난지도 어촌뉴딜300, 도비도 관광지 조성사업, 왜목마을 등 서해안 벨트와 연계해 생태교육과 해양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서부권 관광지로 조성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 건설과 관계자는 “난지섬은 고운 모래의 드넓은 백사장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두루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당진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라며 “연도교 개통은 향후 도비도, 대호지구, 장고항 등 당진 서부권 관광산업 육성에 도화선이 돼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