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새벽 울릉 뇌출혈 응급환자 긴급 이송
구름이 많아 헬기운항 불가, 경비함정 이용 60대 응급환자 긴급 이송
2021-10-08 강봉조 기자
동해해경 관계자는 “헬기 운항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비함정으로 응급환자를 무사히 이송해서 다행이다”며, “동해해경은 24시간 근무중인 경비함정으로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에서는 최근 3년간 138건(헬기 76, 함정 62) 147명의 해상 및 울릉도 응급환자를 이송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41건(헬기 25, 함정 16) 43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