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장에서 VR게임 시연하며 韓게임 BM 비판하는 이상헌 의원
2021-10-01 김봉화 기자
이에 황희 장관은 엉뚱한 대답을 내놓으며 내년에 실감형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예산을 반영 했다고 답변했다.
이상헌 의원은 장관의 답변에 즉각 유감을 표하고 나서며 “누가 보더라도 해외 게임과 국산 게임 비교를 통해 국내 게임사들의 확률형 아이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비판을 한 질의 였는데 장관은 국내 게임사의 BM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을 모색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엉뚱하게도 VR게임 지원 하겠다는 것은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책임이 있는 주무부처의 장관의 답변으로는 굉장히 실망스럽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상헌 의원은 이날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을 참고인으로 신청해 국내 게임 산업의 문제와 대안도 질의하며 국내 게임 산업의 문제 개선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