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연안해역 해상치안 현장 점검
주요 항로상의 위해요소 살피는 등 안전한 바다 만들기 일환
2021-10-01 강봉조 기자
이번 연안해역 해상치안 현장점검은 여객선과 상선이 다니는 주요 항로상의 위해 요소를 살피고, 관내 임해 중요시설에 대한 해상 대테러 임무수행 등 안전한 바다 만들기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천식 서장은 형사기동정(P-118정)에 승선해, 강릉시 경포해수욕장부터 삼척시 호산항까지, 관내 임해중요시설 및 해상 공사장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점검했다.
동해해경 이서장은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위해 주요 임해시설 등 관내 치안현장에 대한 꾸준한 안전점검은 물론, 현장 중심의 빈틈없는 해상안전 수호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서 관내 임해중요시설은 영동에코발전본부(한국남동발전) 등 11개소가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