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최정환 청장, 속초 관내 치안현장 점검
일선 현장 직원과 소통하고 경비함정 방역실태 점검
2021-09-28 강봉조 기자
이날 간담회에서 최 청장은 업무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 없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장 직원들의 애로와 건의사항도 청취하였다.
간담회를 마친 최 청장은 전용부두로 자리를 옮겨 최일선 부서인 1511함과 거진파출소를 방문해 해양사고 즉각 대응태세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근무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해군 동해합동작전지원소로 이동하여 저도어장에서 어선의 안전조업 실태 및 해경과 해군의 합동경비 상황을 점검하고, 해경과 해군이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여 우리어선의 안전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정환 청장은 직원들에게“국민들은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을 요구하고 있다”며“현장 부서는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며 국민이 요구하는 수준의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