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국동항 수변공원 만취한 여성 해상추락
만취 여성 해상추락, 신속 구조로 인명피해 없어
2021-09-17 강봉조 기자
익수자 A씨는 만취한 상태로 발을 헛디뎌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지난 5일에도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60대 낚시객이 잡은 물고기를 세척하던 중 중심을 잃고 해상으로 추락하여 구조하기도 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야간 시간대 항포구 주변은 해상 추락위험이 높은 만큼 관광객이나 낚시객들이 주의하지 않으면 해상으로 추락할 수 있어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