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안전한 명절 위해 1회 얀센접종으로 끝내요~
당진국민예방접종센터 방문해 현장 등록 후 바로 접종
2021-09-14 강봉조 기자
이번 접종의 적극적 시행은 30세 이상, 현장근무자, 건설노동자, 외국인 노동자, 환경적 문제로 예방접종이 어려운 경우 등 빠른 시간 내에 접종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명절 전 집중 예방접종을 실시함으로써, 명절 후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자 함이다.
접종은 약품이 소진될 때까지 시행될 예정으로 현재 400명 정도가 접종할 수 있는 약품 분량이 남아 있으며, 미등록 외국인에게도 접종을 바로 할 수 있도록 임시외국인 등록번호도 발급하고 있다.
손미순 감염병관리과장은 “델타변이 등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위험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분들이 얀센 접종을 통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