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하늘의 눈 해양드론 순찰대 수색구조훈련
해상추락자 수색구조 대응력 강화를 위해 드론이 나섰다
2021-08-13 강봉조 기자
해경은 올해 관내 대교자살의심 신고가 총 15건이 접수되었으며, 이중 해상추락으로 1명이 구조되고, 4명이 사망, 10명은 이상 없이 귀가 조치 됐다.
한편, 여수해경 해양드론 순찰대는 매주 1회 드론을 활용해 예방순찰, 드론수색, 구조, 증거자료 수집 등에 동원되어 국동항 해양오염, 해상교량 추락자 수색, 구명조끼 미착용 단속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광철 봉산파출소장은 “수색구조 현장에서의 드론은 다수의 인력과 장비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