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김홍장 시장, 현장의 소리 직접 듣는다!
폭력예방상담소 방문, 피해자 지원 위한 지자체 지원 강조
2021-07-29 강봉조 기자
이날 김홍장 시장은 “폭력 피해자에 대한 의료적 지원과 주거문제 등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 우리시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 홍승선 여성가족과장은 “이웃이 ‘시민보안관’이 되어 폭력을 감시하고 피해자를 위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약국 등에 피해자 지원제도 및 기관이 안내된 소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라며 “폭력예방 문구가 있는 컵홀더를 카페에 배포해 일상에서 가정폭력·성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폭력예방상담소는 당진시장동길 74에 위치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당진시 폭력예방상담소) 및 전화(☎041-353-8577~8581)로 상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