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의 보디가드2’ 대환장 쓰리썸의 관람욕구 올리는 골 때리는 병맛장면과 병맛대사 모음집!
-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병(맛)장면 & 병(맛)대사!- 2030 어른 취향 저격하는 극강의 B급 감성! - 다시 맛보고 싶은 병맛 구강 액션으로 N차 관람욕구 UP!
2021-06-28 조동현 기자
[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킬러의 보디가드2>가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핵폭탄의 B급 감성코드가 가득한 병(맛)장면과 병(맛)대사들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마지막 병(맛)장면과 병(맛)대사는 걸쭉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소니아’와 ‘마이클’의 19금 팩폭 대화다. 남편 ‘다리우스’와 아기를 가지기 위해 시도때도 없이 애정행각을 펼쳐 좌중을 폭소케 하는 ‘소니아’는 ‘마이클’에게 “무성욕자라 그런지 이런 고민 잘 들어주네”라는 매운맛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여기에 지지않는 ‘마이클’의 “애가 복받았네, 당신이 숙주라니”라는 대사는 기어코 관객들로 하여금 배꼽을 잡게 만든다. 이렇듯 그 어느 커플보다 강렬한 애정을 자랑해 시종일관 ‘마이클’을 괴롭게 만드는 ‘다리우스’, ‘소니아’ 부부의 달달하다 못해 수위 높은 끈적한 애정신들은 세 사람의 골 때리는 케미의 재미를 한껏 배가시키는 묘미이다.
전편을 능가하는 환장美로 6월 극장가를 킬러 신드롬으로 물들인 <킬러의 보디가드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