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_amp.html on line 3
유튜버 스푸닝의 3인 은지, 선연, 서연의 매력 넘치는 화보 인터뷰:내외신문

유튜버 스푸닝의 3인 은지, 선연, 서연의 매력 넘치는 화보 인터뷰

2021-06-02     정호영 기자
사진 = 정호영 기자
사진 = 정호영 기자[내외신문=정호영 기자] 전 세계 90개 이상의 나라에서 매일 매일 1억 뷰 이상 조회 수를 올리고 있는 유튜브, 대중들을 사로잡은 인기 크리에이터들은 영향력이 상당하다. 구독자가 넘쳐나지만 수익은 적은 유튜버들이 있다. 유튜브에서는 많은 컨텐츠와 다양한 소재를 접할수 있지만 자극적인 소재에 대해서는 상당히 엄격하다. 유튜브는 선정성이나 폭력성 혹은 정치적 편향성 등 운영 기준에 위배되는 콘텐츠에 노란색 달러 모양의 아이콘이 붙여지는데 해당 아이콘이 붙으면 광고나 수익창출이 불가능 하다. 이번에 내외 뉴스에서 많은 구독자 수를 보유 하고 있지만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성과 관련된 토크를 주제로 하는 독특한 채널인 스푸닝의 멤버 선영과 은지 그리고 서연을 만나보았다. 사진 = 정호영 기자사진 = 정호영 기자사진 = 정호영 기자스푸닝의 멤버인 선영과 은지, 서연이 서울 마포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 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화보 촬영에 들어선 세사람은 밝고 명랑했다. 촬영이 들어가기전에 어떻게 하지 고민하고 초조해 보이는 그녀들이었지만 카메라가 응시하면 곧바로 매력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자신만의 느낌을 표현하며 화보 촬영은 물 흐르듯이 진행되었다.사진 = 정호영 기자사진 = 정호영 기자사진 = 정호영 기자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은지 : 안녕하세요~ 저는 스푸닝 은지라고 합니다. 다들 알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현재 미스맥심 참가자로 있고, 2라운드에 올라가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스푸닝 안에서 간략히 저의 이미지 소개를 하자면 잔소리꾼, 엄마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 선영 : 안녕하세요. 스푸닝에서 귀욤+섹시+막내를 맡고있는 선영이라고 합니다.- 서연 : 안녕하세요~ 저는 스푸닝서연이라고 합니다. 아! 그리고 최근 아프리카TV BJ로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스푸닝에서는 힘숨찐 서연E를 맡고 있어요.Q. 내외신문 화보촬영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기분이 어떠신가요?- 은지 : 먼저 저희를 불러주셔서 정말 영광이죠!! 인터뷰만 해도 감지덕지인데 촬영해서 얼굴까지 실어주신다고 하니 너무 영광입이에요 ㅠㅠ  아이돌, 연예인 사진들을 종종 보곤 하는데 기자님의 사진 실력이 보통이 아니신 것 같아요ㅋ. 매우 기대가 되요! 그리고 대부분 스푸닝에서만 촬영을 해왔었는데 다른 플랫폼에서 촬영을 하게 되니까 너무 긴장되네요..ㅎㅎ- 선영 : 많은 구독자분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내외신문에 저를 소개할 수 있다니.. 너무 설레고 기대되네요. 좋은 기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연 : 생애 처음으로 기사에 실려보는 거라 너무너무 긴장되면서 떨리면서 신기해요. 너무 좋은 기회로 새로운 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에요!사진 = 정호영 기자사진 = 정호영 기자사진 = 정호영 기자Q. 이번 촬영을 진행하는데 가장 맘에 든 콘셉트가 있을까요?- 은지, 선영, 서연 :  청순 컨셉이요 ㅎㅎ- 은지 : 청순과 섹시 모두 너무 마음에 드는 콘셉트인데. 굳이 하나를 뽑자면 청순이 마음에 들어요. 저는 항상 저희 섹시미를 표출해하다보니 청순 컨셉으로 촬영한 적은 거의 없기 때문에 청순은 저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어요 ㅋ. 이번 기회에 청순 컨셉으로 촬영을 하고 저에게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어요.- 선영 : 저는 일단 내외신문과 함께 하는 것 만으로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ㅎㅎ 저도 평소에 청순컨셉 화보를 많이 진행한 적이 없었어서 사람들에게 저의 또다른 모습을 보여줄 생각에 너무 설레여요ㅎㅎ- 서연 : 저도저도 청순 콘셉트는 진행했던 적이 많지 않아서 유독 더 마음이 가요! 3 인생 사진을 건질 생각에 벌써 설레였어요ㅋQ. 스푸닝이 성이라는 소재로 토크를 하는 채널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부분께서는 해당 채널에 같이 참여하게된 계기가 있을까요?- 은지 : 스푸닝이라는 채널이 본인의 성 경험담을 이야기하고 얼굴이 전 국민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누군가는 삿대질을 하고 누군가는 더럽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저는 이 사람들도 겉으로 표현을 못 할 뿐 내면으로는 모두가 갖고 있는 그 본능이 분명히 내재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스푸닝 멤버들이 편견과 숨기는 것 없이 솔직함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구독자에게 더 진정성 있게 다가가고 성에 대해 더 즐겁고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얘기하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러웠고 그 모습을 보는 구독자분들도 서서히 마음이 열리고 응원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스푸닝의 일원이 되어서 아직까지 꽉 막혀있는 사람들의 생각을 깨우고 더불어 웃음을 주고 싶어 스푸닝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선영 : 저는 본래 어릴 때부터 연예계 쪽에 관심이 많았어요. 20살을 맞이하고 그해 2월에 즐겨보던 스푸닝 채널에서 멤버를 모집한다는 공고 영상을 보게 되었고 망설임없이 지원하게 되었죠. 워낙 친구들한테도 야한 얘기를 하는걸 좋아했어서 스푸닝이 ‘성’을 다루는 19금 채널이라는 부분은  딱히 신경쓰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서연 : 저는 스푸닝이라는 채널 말고 감각타운 채널에서 활동했었어요. 사실 저도 성에 대해 굉장히 꽉 막혀 있었는데 주변이 바뀌고 시간이 흐르면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편견과 숨기는 것 없이 성을 바라보니 하나의 일상 같은 느낌이었고 오히려 즐거웠어요. 저처럼 다른 사람들도 성에 관한 생각을 조금이라도 변화시키고 싶다는 마음에 참여하게 되었네요.^^사진 = 정호영 기자사진 = 정호영 기자사진 = 정호영 기자Q. 영상 조회수를 보면 엄청난 조회 수가 나오는데요. 엄청나게 사랑을 받고 있다 생각되는데 실감 하시나요?- 은지 :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항상 느끼고 구독자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고맙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댓글에서도 멤버들의 이름을 불러주시면서 ‘이쁘다~ 최고다~’라고 많이 말씀해 주시는데 정말 감사하고 구독자분들이 있기에 스푸닝, 스푸닝 안에 속해있는 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스푸닝에 들어온 지 1년 반 정도가 되었는데 제가 들어오기 전부터 있던 선영 씨, 서연 씨, 세미 씨 등등 많은 멤버들의 땀과 노력으로 인해 스푸닝이 더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닐까 믿어 의심치 않아요ㅋ. 멤버들의 노고 덕분에 스푸닝이 더 크게 성장하고 뒤늦게 들어온 저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네요.- 선영 : 매일매일 실감하고 있어요. 스푸닝을 들어온 직후부터 지금까지 이 생각은 변함이 없네요ㅋ. 한 번 뿐인 인생, 가장 아름다울 시기에 이렇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있다는 게 너무 뜻깊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큰 사랑과 관심이 지금의 저를, 또 앞으로의 저를 이끌어주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생각해요.- 서연 : 항상 실감하고 있죠. 구독자분들께도 항상 정말 감사해요. 얼굴을 마주하진 않지만 많은 응원 댓글과 좋은 댓글이 있기에 우리 멤버들 모두 원동력을 얻는다고 생각해요. 항상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는 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라고 매일매일 느끼고 있습니다.Q. 어찌 보면 특별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건데요. 현재 직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은지 : 정말 유튜버라는 게 특이한 직업이고 선뜻 나서지 못하는 직업인데 저는 정말 운이 좋게도 멤버 모집 영상을 보고 타이밍 좋게 서류 지원을 하고 또 카메라 테스트와 면접도 한번에 합격해서 유튜버라는 타이틀을 쉽게 획득했어요. 첫 면접부터 지금까지 모든 것이 순탄하게 걸어왔기에 단지 유튜버라는 이유로 '내 직업은 특별해!' 라고 말하지는 못할 것 같지만 직업으로만 본다면 너무나 만족스러운 직업이고 정말 행복한 회사 생활을 하고 있지 않나 자주 생각해요. 이제 저에게 있어서 스푸닝은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죠 ㅋ- 선영 : 제가 좋아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이 공존하고 돈까지 벌 수 있는... 저에게 있어서는 천직인 것 같아요 ㅋ. 지금의 기억을 갖고 또 다시 환생한다고 해도 유튜버라는 직업을 택할 정도로 말이죠! 요즘 많은 분들이 유튜버를 희망하시는 것 같은데 꼭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항상 멀리서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팅!- 서연 : 저는 이전에 무역회사 생활을 해본 경험도 있고,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직업을 오랜 시간 해봤지만 크리에이터, BJ 처럼 제가 좋아하면서 했던 일은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돈을 버는 것과는 상관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산다는 건 너무 행복한 삶이 아닐까 생각해요. 물론 모든 직업은 장점이 있으면 당연히 단점도 있지만 아직 저에겐 적성에 맞는 직업이에요.사진 = 정호영 기자사진 = 정호영 기자사진 = 정호영 기자Q. 지금까지 유튜브를 하면서 어려웠거나 힘들었던 경우가 있었을까요?- 은지 : 간단히 제 성격을 소개하자면 남이 뭐라 하든 휘둘리지 않고, 아무리 심한 악플을 봐도 신경조차 쓰지 않기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는 성격이에요. 유튜버나 아프리가 BJ분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점이 악플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만 생각한다면 저는 정말 어려움 없이 마음 고생없이 행복한 유튜버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스푸닝19샵에 실제 제 신체 일부를 본뜬 제품이 있는데 이 제품이 나왔을 때 상당히 많은 악플이 달렸요 ㅠㅠ. 악플과 함께 저희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쇼핑몰을 공격하면서 서버가 터지는 상황이 발생했었는데 저는 악플 따위는 하나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 스푸닝샵이 너무 걱정되더라구요ㅋㅋ 결론은 어려웠거나 힘든 경우는 없었다!- 선영 : 스푸닝 합류 초반에 제가 나온 영상의 일부가 캡쳐되어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 배포 되었던 적이 있었어요. 사회 경험이 전혀 없었던 20살에 수천개의 악플을 받다보니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비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듯이 이 때의 고난 덕에 지금의 단단한 저 선영이가 만들어진 것 같아서 힘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해요.- 서연 : 음…. 많은 유튜버와 BJ분들 등 노출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고충은 악성 댓글과 사회 반응이라 생각해요. 항상 주변에서 이쁨만 받으며 자라왔기에 싫은 말을 남에게 하지도 듣지도 못하는 성격이라 심리가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항상 좋아해 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 든든한 내 편이 있기에 점점 더 단단해지고 있답니다.사진 = 정호영 기자Q. 선영씨는 스푸닝을 대표하는 얼굴로 보여진다고 느껴지는데 스푸닝에서 본인의 역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선영 : 음~ 딱히 특별한 역할을 수행하진 않는 것 같아요. 많은 멤버들의 수고가 모여 지금의 스푸닝과 제가 만들어진 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스푸닝의 오래된 멤버로서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했을 때 보다 안정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고 싶어요.사진 = 정호영 기자Q. 은지씨는 현재 맥심콘테스트 참여중인데 상당한 표수를 얻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 했는데 기분이 어떠세요?- 은지 : 사실 저의 목표는 한 라운드 씩 총총 올라가는 게 아니라 무조건 표지모델이 목표기 때문에 2라운드 진출했다고 해서 제 기분의 변화는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조건 2라운드 진출이라고 저 스스로 생각해서 …ㅋㅋㅋ 표지모델이 되면 제 기분이 달라지지 않을까 ㅎㅎ사진 = 정호영 기자Q. 최근 스푸닝 쇼핑몰에서 서연씨의 이름을 달고 제품이 판매를 시작하였는데 소감을 들어볼수 있을까요?- 서연 : 처음에는 많이 걱정되었던 게 사실이지만 걱정과는 달리 반응도 좋고 저랑 너무 똑같이 생겨서 살짝 신기하면서…. 마주 보면 좀…. 무섭다…  제 얼굴 크기와 완벽하게 1:1 크기여서 가끔 흠칫해요ㅋ. 가끔 아프리카TV 방송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코를 때리고 있다는 분들도 계시고 다들 여러 방면으로 좋아해 주시니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사진 = 정호영 기자

Q. 마지막으로 스푸닝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구독자 팬 여러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은지 :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고 저뿐만이 아니라 모든 멤버들이 구독자분들을 끔찍이 아끼고 있어요 구독자분들과 조금이라도 더 소통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고 ‘구독자분들이 어떤 영상을 좋아하실까  이런 콘텐츠 좋아하실까?’ 이런저런 생각 많이 하면서 기획해요. 사랑 주신 만큼 그대로 다 보답할게요. 정말 사랑하고 정말 감사합니다.^^
- 선영 : 사랑하는 구독자 여러분!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덕에 내외신문과 함께하는 좋은 자리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발전하는 크리에이터 선영! 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선영이가 여러분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사랑해요!~~
- 서연 : 안녕하세요 스푸닝 구독자 여러분~ 서연이에요ㅎㅎ 항상 너무 사랑해주시고 악성 댓글에도 맞서 싸워주시고…. 정말 감동입니다. 든든한 여러분들이 있기에 저희 스푸닝이 존재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여러분들이 주신 과분한 사랑 모두 조금씩이라도 보답할 수 있도록 할게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언제나 꽃길만 걷길 기도합니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