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_amp.html on line 3 2021년 신춘문예 샘터문학상 시상식 및 열한 번째 컨버전스 감성시집 출간기념회 성료:내외신문
2021년 신춘문예 샘터문학상 시상식 및 열한 번째 컨버전스 감성시집 출간기념회 성료
중랑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21-05-24 조기홍 기자
제2부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이 진행된 제2부에서는, 이정록 회장과 서창원 샘문대학 총장이 시상하는 2021년 신춘문예 신인문학상 영예의 수상자로 시 부문에서 서보언 「당선작 : 세상의 보배 외 4편」, 윤해옥 「당선작 : 버룻나무 기르기 외 4편」, 신정순 「당선작 : 함박눈 외 4편」, 박선옥 「개간밭 외 4편」, 김지운 「당선작 : 황강에 뜨는 달 외 4편」, 남궁기순 「당선작 : 살만한 인생 외 4편」,오인경 「당선작 : 스쳐 지나간 그대 외 4편」, 장윤용 「당선작 : 천연 물거울 외 4편」, 류승희 「당선작 : 어머니 어머니 외 4편」 제위가 수상하며 시인의 반열에 올랐다.
시조 부문에서는 표시은 「당선작 : 매화 외 6편」이 시조시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수필 부문에서는 홍범식 「당선작 : 우리 손자, 멋진데 외 1편」, 신호철 「당선작 : 봄꽃은 어머니의 얼굴 외 1편」, 김영운 「당선작 : 베푸는 미덕을 가르쳐 주신 할머니 외 1편」으로 수필가의 칭호를 얻었다.
영광스런 제11회 샘터문학상(본상) 수상자로 이동춘 시인이 「바람을 연모하는 꽃」 외 4편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시 부문에 「산중의 일출」 외 4편을 출품한 이상욱 시인, 「새벽시장」을 출품한 정종복 시인, 「아주 사적인 영역」을 출품한 이순옥 시인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수필 부문에 변화진 수필가 가 「용담정의 진달래」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뒤이어 우수상 시 부문에 「눈꽃 편지」의 신호철 시인, 「섬」의 조애리 시인, 「봉선화 연정」의 이동현 시인, 「엄니의 맷돌」의 경달현 시인, 「여수 밤바다」의 김현철 시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필 부문에서는 「실과 바늘의 숙명」의 원은미 수필가, 「배꽃 필 무렵」의 조영자 수필가 가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동시 부문에서는 「벚꽃의 슬픈 축제」의 강안나 동시작가 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별작품상 부문에서는 시 부문에 「겨울나무의 비밀」을 출품한 한대상 시인, 「내 꿈이여 빛나라」를 출품한 강성화 시인, 「봄의 선봉장 매화」를 출품한 김백기 시인, 「폐점」을 출품한 김봄닢 시인, 「묵밥」을 출품한 송운용 시인이 상을 받았으며 동시 부문에서 「겨울잠」을 출품한 김순미 동시작가 가 수상을 하였다.
영광스런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무대가 이어져서 제9회 대상작품인 <어느 가을날>을 샘문대학 시낭송과 남미숙 교수가 낭송하였고, 오연복 작시 <김치송>을 Sop.임청화 교수가 열창하여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뒤이어 제10회 대상작품인 <소쇄원>의 이복동 시낭송가 낭송, 제9회 최우수상작인 <가슴시린 가을의 향기>의 권숙희 시낭송가 낭송을 하였고, Sop.백현애와 Ten.박동일 듀엣 공연으로 <가장 아름다운 노래>가 울려 퍼졌고 제10회 최우수상작 <빛바랜 손사래> 의 서금수 시낭송가의 낭송에 이어서, 샘문대학 조교수 표시은 낭송가와 Sop. 백현애의 콜라보 공연으로 이정록 시인의 베스트셀러 시집에 수록된 <내가 꽃을 사랑하는 이유>가 환상적으로 펼쳐졌다.
제3부
제3부에서는 샘문그룹 오연복 주간이 대표 수상한 문학공로상 시상식이 있었고, 위촉장이 수여 되었다. 행사를 마무리하는 축하공연으로서 Ten.한일호가 <오페라 투란도트 중 “아무도 잠들지 마라”>를, 제10회 최우수상작<낮달을 깨우는 닭>, <구기자 고추장 담는 날>을 이복동 낭송가와 · 표시은 낭송가 가 연이어 낭송하였고, <강 건너 봄이 오듯>을 Ten.박동일이 열창하고, 제9회 최우수상작 <세상을 밝히는 한국문학>을 권숙희 낭송가 가 낭송하였다. 마지막 휘날레 순서로 <윤송 퍼포먼스>가 펼쳐졌는데, 이정록 시인의 <봉창>을 샘문대학 시낭송학과 남미숙 교수와 표시은 조교수, 권숙희 지도교수, 이복동 조교수, 서금수 강사가 시극 퍼포먼스를 펼치며 3시간 30여분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