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전주국제영화제의 배우 공승연의 ‘혼자 사는 사람들’ 스페셜 포스터와 GV 일정 공개!

[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올해의 가장 따뜻한 문제작 <혼자 사는 사람들>이 5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1인분의 외로움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 2종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DAY&NIGHT 스페셜 포스터와 GV 일정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서 배우상(배우 공승연)과 CGV 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개봉을 맞이해 공개한 DAY&NIGHT 스페셜 포스터는 주인공 진아(공승연)의 모습을 각각 낮과 밤의 색다른 분위기로 담아내 이목을 끈다. DAY 포스터에서는 진아의 깊은 외로움이 담긴 눈빛을 통해 공승연 배우가 영화에서 선보인 섬세한 내면 연기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외로움이 나를 부를 때’라는 카피라인과 공승연 배우의 표정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어떤 공감의 메시지를 건넬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NIGHT 포스터에서는 벽에 기대어 무표정하게 어딘가를 응시하는 진아의 모습을 통해 외로움의 공기가 한층 더 짙어진다. 진아의 무표정과 ‘오늘도 1인분의 외로움을 견디는’ 이라는 문구는 괜찮은 척 살아가는 많은 홀로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영화의 분위기를 드러낸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오늘 오후 7시 30분 CGV 용산 아이파크몰 박찬욱관에서 개최되는 프리미어 시네마톡을 시작으로 GV(관객과의 대화)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참석자는 홍성은 감독, 공승연 배우, 정다은 배우로 이화정 영화기자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주연 배우들과 감독이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영화가 개봉하는 5월 19일(수) 오후 3시 인디스페이스에서 홍성은 감독, 공승연 배우, 정다은 배우가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5월 21일(금) 오후 7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의 GV가 준비되었으며, 홍성은 감독은 5월 28일(금) 대구 동성 아트홀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성미 원장과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또한 홍성은 감독, 공승연 배우, 정다은 배우는 6월 11일(금) 무주산골영화제를 찾아 다양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DAY&NIGHT 스페셜 포스터와 GV 일정을 공개하며 기대와 관심을 모으는 현실공감 홀로스토리 <혼자 사는 사람들>은 오는 5월 19일 개봉하여 올해의 가장 따뜻한 문제작으로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