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 코로나블루 마음방역에 나서
일대일 상담 등 작년부터 1만여 건 서비스 지원
2021-04-15 강봉조 기자
또 상담결과 지속적인 관리나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1:1 맞춤 전문가를 안내하고, 고위험 군에게는 임상전문의의 심층상담을 연계하는 등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1만여 건의 정신보건 서비스를 지원했다.
도움이 필요한 당진시민은 언제든지 심리상담 위기전화(1393,1577-0199)와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360-6700~1, 010-2617-6111)로 전화해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상담을 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이종우 보건행정과장은 “트라우마센터와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하는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에서도 확진자와 가족, 격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마음방역심리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