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준 동해해경청장, 속초해경서 치안현장 점검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개방, 안전조업 위해 해경?해군 공동대응 주문
2021-04-14 강봉조 기자
간담회를 마친 이 청장은 속초파출소와 속초해경 전용부두 등 현장을 방문해 인명구조 훈련도 참관하였다.
이후, 동해 합동작전지원소를 방문해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개방에 따른 우리어선의 안전조업 실태 및 해경 해군 합동경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해군 강건우 대위에 표창도 수여했다고 전했다.
지원소를 방문한 이명준 청장은 “저도어장은 황금어장인 동시에 북방 한계선(NLL)과 불과 1.8km 떨어져 있어 항상 위험을 동반한 곳이다”며 “해경과 해군의 유기적인 공동대응으로 월선 및 피랍방지 등 우리 어선의 안전한 조업을 위해 힘써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