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 성인지 감수성 향상 위한 초청 강연 열려
남성과 여성이 아닌 사람 對 사람으로 평등한 조직문화 만들어 가기로
2021-04-08 강봉조 기자
이날 강사로 나선 김양임 이사는 “성인지란 남성과 여성을 나누는 관점이 아닌 사람 對 사람으로서 우리 시대 차별적 요소들을 좁혀나가는 것이다”라 강조했다.
또한 김 강사는 “겉으로 보이는 조건 등으로 아직도 수많은 차별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차별을 방치하는 것 또한 차별이자 폭력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원 내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다양한 방안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