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불용소화기로 신임경찰관 훈련·교육에 활용
20년 불용품 소화기 폐기하는 대신 신임경찰관 훈련용으로 활용
2021-03-11 강봉조 기자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1시경 여수시 신항 부두에 정박 중인 훈련함(바다로)에 정기재물조사 불용품 CO2 소화기 36개를 신임경찰관 소화 교육·훈련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내용연수가 지난 소화기들을 관리전환 하였다.
\]]]]]]]]]]]]]]]‘’, njhm njnmmmmmm이에 여수해경은 20년도 각 부서에서 사용하던 소화기 내용연수 경과로 사용할수 없게 되어 불용하려 하였으나 폐기 비용 절감 및 물품 활용도 등 정부 물품관리 종합평가 지표에 따라 보유물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적극 행정 일환으로 교육·훈련용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특히 불용품 소화기를 신임경찰관 소화 훈련용으로 활용함으로써 실전에 가까운 상황 연출로 수업의 질과 현장 상황에 맞는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물품 관리로 예산 절감에 기여하는 등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매년 정기재물조사 실시로 단순히 내용연수 경과에 따른 폐기로 그치지 않고 다른 기관과의 적극적인 관리전환을 통해 예산절감 및 정부물품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