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슬래셔 공포물의 완벽한 부활! ‘블러드스크린‘ 예고편 공개
- 스페인 쿠르타스 영화제 수상 등 해외에서 먼저 인정 받은 공포 영화- 잔인하게 살인하는 살인마의 피 튀기는 살육 영상 가득 예고편 공개!
2021-03-09 조동현 기자
[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시네마 천국의 슬래셔 버전 공포 영화로 심야 상영 극장을 찾아온 살인마의 잔인한 살육이 펼쳐지는 <블러드 스크린>이 영화 속 공포 현장을 그대로 생중계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블러드 스크린>의 메인 예고편은 마치 영화 속 공포의 현장을 그대로 생중계하는 것 같다. 폭우가 쏟아 지는 지붕으로 올라가려는 소녀의 다리를 잡아 끄는 거친 손과 함께 들리는 소녀의 비명으로 강렬하게 시작하는 예고편은 아버지를 대신해 극장에서 야간 근무를 하는 여대생과 영화를 보려고 들어온 남녀, 극장 안내원, 숨어서 영화를 보는 어린 소년, 세 친구 등 곧 희생될 이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보여준다. 그리고 살인마의 잔인한 살육이 시작된다. 살인마에게 사람들이 잔인하게 희생되고 극장에 갇힌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긴박하게 도망치려 하지만 살인마의 추격을 피하지 못하고 하나 둘 희생되고 만다. 마지막 살려 달라고 소리치는 소녀의 절규와 비명 속에 예고편이 끝나며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영화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