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바다 한복판 해상 작업바지선 화재 발생
광양항 새조개 선별작업 바지선 화재진화에 나서
2021-02-10 강봉조 기자
바다 한복판에서 불이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연안구조정 등 현장세력을 급파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 확인결과 사람은 없으며, 바지선 위에 있는 컨테이너 1동 및 바지선 좌현 일부가 불에 타면서 많은 연기와 함께 화재 발생되어 광양구조정 및 구조대가 소화장비 등을 이용 진화에 나서 불을 진압 하였다.
이번 화재로 해상 작업용 바지(16m×9m) 일부가 부분 소손되었고 적재되어 있던 컨테이너 1동이 화재로 내부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화재 바지선의 소유자와 목격자 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