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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문학가낭송협회 송년회, 이왕신 재단이사장 추대식 개최:내외신문

용인시문학가낭송협회 송년회, 이왕신 재단이사장 추대식 개최

2020-12-15     조기홍 기자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용인시문학가낭송협회 송년회 및 이왕신 재단이사장 추대식이 2020년 12월 4일 대한극장 1층 2관에서 용인시낭송협회(회장: 채선정, 재단이사장: 이왕신) 주최로 개최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엄중하게 방역 준칙과 거리두기가 실시되는 가운데 행사는 질서 정연하게 50명이 모인 가운데 실시되었다.

이이순 앵커국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국민의례에 이어 이춘종 교수의 팬플루트 오프닝 연주가 있은 후, 오프닝 시낭송으로 최윤주 사무국장의 이왕신 시 ‘회환’ 낭송이 있어 문향을 활짝 피었으며 협회 연혁 보고 후 채선정 회장의 내빈 소개와 인사말이 있었다. 채 회장은 “음악은 마음을 열어주고 시는 마음을 채워준다. 코로나로 어려운 이때 왕림을 감사한다. 이왕신 박사님을 재단이사장으로 추대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피력하였으며 "여러분과 손잡고 낭송 문학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신 재단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삶의 의미와 각자의 꿈을 실현하게 만드는 큰 마음이 필요하다. 진선미를 추구하는 문화인이 되자"고 말하고 "문화환경개선을 위해 서로 힘을 합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계속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이진호 천등문학회장은 축사에서 “추억의 장소인 대한극장에서 행사를 하게 되어 감회가 깊다. 이왕신 박사를 재단이사장으로 모시고 가일층 박차를 가하고 한국에서 선도하는 낭송협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왕신 재단이사장 추대식을 가지면서 위촉장 수여식과 감사패, 공로패 수여가 진행되어 마음에 다짐을 주고 협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들의 어깨에 에너지 충전을 불어넣는 시간이었다.

2부 순서로 낭송과 노래 시간이 되어 문학의 향기가 무르익는 아름다운 시간이다. 가곡과 하모니카 연주와 색소폰 연주가 다채롭게 엮어져 진행되어 송년의 분위기를 자아내 주었다.

중간에 채선정 회장의 시집 ’천년 웃음‘ 출판기념식을 잠시 갖는다. 송봉현 시인이 첨삭을 도와주었다며 감사한다는 저자의 인사말이었다. 오순옥 운영국장이 시집 가운데 시집 제목의 시 ’천년웃음‘을 낭독하여 경청하였다.

김아가타 이사와 서영순 이사의 폐회 선언과 광고 말로서  행사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