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_amp.html on line 3 이혜훈 전 의원,서울시 주택난 “시민이 원하는 주택 공급해야“:내외신문
이혜훈 전 의원,서울시 주택난 “시민이 원하는 주택 공급해야“
=서울 떠나 외곽으로 몰리는 현상 막으려면 주택 정책 새로 수립해야-
2020-10-30 김봉화 기자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이혜훈 전 의원은 국가부채에 대해 “대한민국 경제가 한계상황에 이르고 있다.”며 ““국가부채의 마지노선이라 알려져 온 GDP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40%를 훌쩍 넘겨 지금 60% 수준이다.”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혜훈 전 의원은 문재인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뉴딜에 대해 “소요자금을 펀드조성을 통해 하겠다고 하는 데, 지금 펀드의 문제가 곳곳에서 터지고 있다.”면서 “펀드의 문제점을 고치지 않고, 천문학적인 국민세금을 펀드에 쏟아붓겠다는 것은, ‘빠진 독에 물 붓기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펀드문제의 진상규명이 우선되어야하고 논란이 되고 있는 옵티머스 펀드의 진상을 제대로 규명하기 위해서는 특검밖에 답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혜훈 전 의원은 정가에서 거론되고 있는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설에 대해 “ 주위로부터 출마 권유를 받고 있다”며 “출마한다면 어떻게 하면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지 심사숙고 중이다.”라며 출마 의사를 내비쳤다.
3선의 이혜훈 전 의원은 경남 마산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국 UCLA 대학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미국 RAND연구소 연구위원(1993-1994)과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1996-2002)을 역임하고 2004년 17대총선에서 서울 서초갑에 당선 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여의도연구소 부소장,한나라당 사무부총장을 역임하고 19대 총선에서는 낙천하고 제20대 총선에서는 경선에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접전 끝에 승리하고 3선의 고지에 올랐으며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험지인 동대문을에서 20여일의 짧은 선거운동기간에도 불구하고 43.8%를 득표하는 선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