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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의 산소가 이만큼 중요하답니다!:내외신문

몸속의 산소가 이만큼 중요하답니다!

공기는 산소가 21%, 질소가 78%, 아르곤과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기타 1%의 비율공룡이 살던 고생대에는 산소의 농도가 38%

2020-10-22     이덕근 기고
이덕근 칼럼리스트
이덕근 칼럼리스트

 

공기는 산소가 21%, 질소가 78%, 아르곤과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기타 1%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룡이 살던 고생대에는 산소의 농도가 38%정도 되었는데, 많은 환경적 영향으로 산소비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아마존 숲속처럼 23%까지도 올라가는 곳이 있는가 하면,

대부분의 실내와 지하공간 등은 19%대로 심각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산소는 우리가 숨쉬고 있는 공기 중에 약21%를 구성하는 무색, 무미, 무인간이 숨을 쉬는 것은 공기 중의 산소를 이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인체가 필요로 하는 산소 농도는 21.5%인데, 서울의 경우 20.5%라고 합니다.

산소가 20.5%이하 환경이 되면 산소부족으로 두통 및 무기력증이 유발되고, 산소가 18.5%이하 환경이 되면 저산소환경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환경에서 장시간 노출될 경우 뇌의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다른 세포와 달리 뇌세포는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현대인, 특히 도시인은 하루 24시간 중 약80%이상을 한정된 공간이나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직장생활의 대부분이 밀폐된 사무실 공간이며, 지하철, 지하상가, 대형상가, 음식점, 자동차, 심지어 주거공간인 주택과 특히 고층아파트 실내까지도 대부분 밀폐된 공간입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공기를 순환시켜주지 않으면 사람들의 호흡만으로도 산소농도가 희박해질 수 밖에 없고, 건강을 해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두 다 자연속으로 돌아가 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현실은 그렇지 않지요.

그래서 최대한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이 방법이겠지만, 이 또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산소발생기의 보급이 인위적인 대안일 수 있겠으나 우리나라는 아직 보급 초기 단계로 너무 고가인데다가, 전기사용량 과다로 전기료 누진제에 의한 요금 부담 등의 여러 문제가 남아있는 상태이며, 매장 판매의 형식이 아니라 대부분 인적 네트워크에 의한 직접판매형태의 단계라고 합니다.

그러나 몸속에 산소공급을 원활히 유지하기 위하여 어쨌든 실내환기를 자주 해주고, 차를 탈 때도 창문을 자주 열어서 환기에 신경 써 주면 도움이 된답니다.

학생공부방, 교회, 강당, 회의실 강당같은 곳에는 산소발생기를 설치해서 졸음을 예방해 주고, 숲길을 자주 걸어 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