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경력단절 여성 위한 구직자 만남의 날 개최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3회 여성 잡(JOB)카페 개최
2020-10-19 강봉조 기자
이번 행사는 고용유지조사를 통해 참여를 응답한 이직, 퇴직자와 올해 직업교육훈련 수료생, 새일인턴 등을 대상으로 40명을 모집했으며, 특강과 소통, 힐링의 시간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특강에는 한상익(푸른소나무 라이프 플랜 컨설팅)대표가 퇴직 및 경력 단절 여성들의 새로운 도전이란 주제로 자신감과 열정을 북돋아 주었다.
이어진 소통의 시간에는 한상익 강사의 진행으로 재취업 이후에 겪는 직장적응에 대한 고민과 애로사항들을 서로 공유하고, 여성들의 일자리가 계속 생성되고 유지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만들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힐링의 시간에는 다채로운 음악공연으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축하인사에서“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이 경제활동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들을 개선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며 “여성 구직자 분들께서도 당진시가 진정한 여성친화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정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과 고용유지지원을 위해 원스톱 취업 상담 연계는 물론, 맞춤형 직업교육훈련과 다양한 취업 후 사후관리 프로그램운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