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 실시
2020-10-15 강봉조 기자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여파로 배달업의 증가에 따른 이륜차의 교통법규위반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일제 합동단속을 실시하였고, 신호위반, 안전모미착용 등 교통법규위반 65건을 단속하였다.
합동 단속은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인식을 갖을 수 있도록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고, 관내 8개소에서 일제 동시적으로 신호위반, 인도주행 등 교통법규위반 등 사고요인행위에 대해 계속해서 집중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배달대행업체에 서한문 발송 및 운전자 대상 교육, 야광반사지 부착 등 사전에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천안서북경찰서 박영천 교통관리계장은 “교육 홍보 단속 등 교통안전활동을 통해 이륜차 교통법규위반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