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추석맞아 지역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 내밀어
짜투리 모금 성금 100만원으로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2020-09-28 강봉조 기자
김영모 동해해경청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 어느 해 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들의 작은 정성으로 마음만은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이 되길 바랍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하여 공직자로서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청은 태풍 마이삭 피해복구에도 직원들 성금 모금을 통하여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항포구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에도 앞장서 지난 23일에는 삼척 원덕 수협으로부터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