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지휘관과 함께하는 경비함정 합동근무
추석명절 전후 다양한 치안수요 직접 경험, 현장 소통 강화
2020-09-22 강봉조 기자
이번 합동근무는 22일부터 1박 2일 동안 서영교 서장이 직접 50톤급 경비정과 500톤급 경비함에 승선해 관내 저도어장 어로보호 및 연안경비, 국가중요임해시설 등 취약해역 점검까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휘관이 직접 관내 치안수요를 직접 경험하며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출동기간 경비함정 근무자들과 함께 숙식하며 애로사항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근무환경 개선에도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서영교 속초해경서장은“이번 합동 근무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치안수요에 맞는 맞춤형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