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슈퍼레이스챔피언쉽] 드디어 다시 시동 거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전남GT로 돌아온다.
슈퍼레이스 4라운드
2020-09-09 최민재 기자
[내외신문=최민재기자] 뜻하지 않았던 휴식기간이 드디어 끝난다. 계속되는 악재로 인해 대회 일정을 변경해가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던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다시금 힘차게 시동을 건다. 그동안의 아쉬움을 털어낼 무대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의 상설트랙이다. 오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열리는 2020 전남GT에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올 시즌 4라운드 레이스가 펼쳐진다.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올 시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예정된 경기일정을 몇 차례 수정해야만 했다. 그런 이유로 지난 7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치른 3라운드 이후 2개월 여 휴식기를 가졌다. 하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국내의 모든 모터스포츠 종목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종합 모터스포츠 축제인 전남GT에서 다시금 레이스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는 없지만 다채로운 레이스의 즐거움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여러 채널을 통해 현장감 있게 중계될 예정이다. 채널A와 채널A플러스 등을 통한 생중계 외에도 유튜브, 페이스북 등 공식 채널에서도 경기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TV와 카카오TV에서도 경기를 시청할 수 있어서 오랜만에 재개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아쉬움 없이 즐길 수 있다.
[사진자료제공=CJ슈퍼레이스챔피언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