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한번 다녀왔습니다’ 이초희, 안방 울린 절절한 눈물 연기
-‘한 번 다녀왔습니다’ 대세 배우 이초희, 안방 울린 눈물 연기-‘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초희, 섬세한 눈물 연기 ‘안방 눈물 펑펑’-‘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초희, 안방 눈물샘 자극한 절절한 감정 연기
[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배우 이초희가 KBS 2‘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애절한 눈물 연기를 펼치며 ‘눈물의 여왕’에 등극했다.
윤정과 옥분에게 연달아 모진 말을 들은 다희는 눈물을 머금었다. 이초희는 애써 슬픔을 참으며 눈물이 가득한 채 뒤돌아서는 다희의 복잡한 감정을 세밀하게 연기했다.
이초희의 정밀한 감정 연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날 다희는 윤정을 찾아가 다시 한 번 읍소했다.
다희는 “재석 씨 아니면 안 될 것 같은데, 사장님도 너무 좋은데, 재밌게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은데…근데 안돼요 전 진짜 안돼요 이렇게 부탁드려도요?”라면서 눈물을 쏟았다.
“제가 노력할게요. 제가 잘할게요. 멋진 사람 될게요”라며 눈물을 흘리는 다희. 홀로 윤정을 찾아가 눈물로 호소하는 다희의 노력은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했다.
윤정의 집에서 잠을 잔 다희는 아침 식사를 차려주며 다시 한 번 눈물로 호소했다. 다희의 슬픈 감정이 다 드러나는 이초희의 눈물 연기는 이날 방송 내내 펼쳐졌다.
다희는 윤정의 눈물 어린 반대에 재석에게 눈물의 이별 통보까지 했다. 다희는 “미안해요. 내가 너무 일찍 나가떨어져서…”라고 오열했다.
결혼 선언으로 양가를 뒤집어놓은 후 연달아 눈물을 흘리는 다희의 안타까운 상황이 이초희의 명품 연기력으로 더욱 절절하게 다가왔다.
이날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온몸을 다해 다희의 애절한 마음을 전하는 이초희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초희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따뜻한 심성의 다희를 사랑스럽게 표현하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갖춘 이초희는 다채로운 매력까지 덧입히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사진>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