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해상과 육상의 화합 통해 국민의 경찰로!
해경·경찰 간부후보생, 해양경찰교육원서 합동 훈련 실시
2020-08-04 강봉조 기자
또한 경비함정 조함 시뮬레이션 실습장 견학과 비살상무기 사격훈련, 해양경찰교육원장 특강도 교육과정에 포함했다.
이번 합동 수상안전교육에는 해양경찰청 10명, 경찰청 50명 등 간부후보생 60명이 참여하여 해·육상의 경계를 허물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협업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해양 분야 최고의 교육훈련 시스템을 갖춘 교육원에서 양 기관 간부후보생들이 해양재난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경·경찰·소방 간부후보생의 합동 수상안전교육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6차례 추진되었으며, 오는 10일부터는 해양경찰 간부후보생은 경찰대학이 마련한 프로그램에 따라 2주간 경찰대학에서 위탁 교육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