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TMI를 알려주는 메가박스, 관람객의 몰입감을 높인다
메가박스, 영화 정보 콘텐츠 ‘티머’ 오픈… 모바일 앱?유튜브, 페이스북 공개
2020-07-15 이소영 기자
티머에서 다룰 첫 영화는 7월 15일 개봉하는 우리나라 영화 '반도'다. 전작 '부산행'과의 연결성, 캐릭터 묘사, 이야기의 핵심인 좀비에 대한 분석 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해당 콘텐츠는 메가박스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로 확인할 수 있다. 메가박스는 향후 다양한 상영작들에 대한 메가박스만의 시각을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기대하는 영화를 예매하기 전 설레는 순간 역시 영화 관람의 일부라고 생각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다양한 시각을 갖고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며 “티머 콘텐츠를 시작으로 향후 메가박스 모바일 앱은 단순히 영화를 예매하는 도구가 아닌,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채널로서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