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석문면, 농산물집하장 개소로 서울 가락시장 진출
석문농협 원예작목반 농산물집하장 개소
2020-07-09 강봉조 기자
이번 농산물집하장 개소와 함께 신선한 농산물의 가락시장 출하로 석문면 농민들은 보다 안정적인 농산물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통규 작목반장은 “집하장 개소로 하루 300상자, 약 400만원 상당의 석문 농산물이 서울 가락시장 공판장으로 출하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석문면에서는 고구마를 비롯해 민들레, 고들빼기, 마늘, 꽈리고추, 감자 등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김종현 석문면장은 “이번 가락공판장 농산물집하장 개소를 계기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석문면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