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신곡 ‘버터플라이’美 빌보드 집중 인터뷰“이번 앨범 키워드는 소녀의 성장…우주소녀만의 메시지 담았다”
-우주소녀, 美 빌보드 인터뷰 “함께하는 소중함 또 한 번 깨달아…우주소녀 음악이 도움됐으면”-
[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신곡 ‘버터플라이(BUTTERFLY)’로 미국 빌보드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설아는 “내 첫 자작곡 ‘우리의 정원 (Our Garden)’이 우정(공식 팬클럽)을 위한 곡이 되기를 원했다”면서 “강아지와 정원 산책에서 행복함과 편안함을 느껴 ‘정원’을 제목으로 정했고, 우주소녀와 우정의 공존할 곳이라서 우리의 정원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쳐 가는 계절 속에 우리 꽃을 피워’라는 가사가 우주소녀와 함께 모든 계절을 보낸 우정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라며 “가사를 통해 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우주소녀는 “사실 우리는 우정과 서로 소통하고 응원하면서 에너지를 얻는데 이번에 함께할 수 없어 너무 안타깝다. 함께 있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하지만 이 또한 언젠가 지나갈 것이라고 믿고 서로 응원하며 어려운 시간을 이겨냈으면 좋겠다. 우주소녀의 음악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2020년 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이어 해당 인터뷰와 함께 칼럼니스트 타마르 허먼은 자신의 SNS 채널에 “우주소녀가 앞으로 어떻게 계속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을지 기대가 된다”면서 우주소녀의 향후 활동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우주소녀는 타이틀곡 ‘버터플라이’로 앨범 발매 직후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음악방송 2관왕을 기록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관련 출처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
https://www.billboard.com/articles/columns/k-town/9407318/wjsn-interview-neverland-mini-album/
▶칼럼니스트 타마르 허먼 트위터
https://twitter.com/TamarWrites/status/1275783987797954561?s=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