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민간해양구조대와 손잡고 해양사고 신속 대응
민·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민간해양구조대원 교육훈련·정담회 개최
2020-06-25 강봉조 기자
또한, 민긴해양구조대에 대한 소속감 고취와 통일된 복제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로 체촌을 실시하였으며, 활동수당 지급 및 상해보험 가입 지원 등 복지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한편,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발생한 해양사고는 636건으로 연평균 130여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낚시객·레저객·유도선 이용자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 및 각종 해양사고 대응을 위해 해양경찰과 민간구조 세력 간 협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권오성 동해해경 서장은 “해양사고 발생 시 해양종사자 및 민간구조세력과의 굳건한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서, “향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해양사고 대응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