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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카니발 2020, 오페라 아리아와 아트팝 가곡의 극적인 만남:내외신문

오페라 카니발 2020, 오페라 아리아와 아트팝 가곡의 극적인 만남

- 성악의 명가(名家) ‘아트앤아티스트’ 드림 프로젝트

2020-06-01     황호진
▣ 공연개요공연명 : 오페라 카니발 2020일   시 : 2020년 7월 11일 (토) 오후 5시장   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티켓가격 : R석 121,000원 / S석 99,000원 / A석 77,000원 / B석 55,000원예매처 :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주   최 : 아트앤아티스트공연문의 : 아트앤아티스트 (02-3443-9482/3)▣ 티켓오픈 일정-예술의전당 유료회원 선오픈 : 5월 26일(화) 오후 4시-일반티켓 오픈 : 5월 27일 (수) 오후 4시▣ 공연소개축제가 시작된다!오페라 아리아(Aria)와 아트팝(Art-pop) 가곡의 극적인 만남 – 오페라 카니발 2020성악의 명가 아트앤아티스트가 자사의 주요 성악가를 중심으로 매년 무대에 올리는 ‘오페라 카니발’ 시리즈를 오는 7월 11일(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오페라 카니발 2020>로 다시 한 번 축제의 막을 올린다.2018년 사무엘 윤, 2019년 캐슬린 김을 중심으로 선후배 성악가들이 한자리에서 공연한 ‘오페라 카니발’이 올해는 더욱 뜨겁고 대중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위엄과 품격을 두루 갖춘 최고의 베이스 손혜수를 중심으로, 이탈리아 오페라 무대를 장악한 바리톤 김주택, 세계시장이 주목할 최고의 차세대 테너 김승직, 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모두 사로잡은 공연계의 블루칩 포르테 디 콰트로의 테너 김현수와 베이스 손태진, 한국의 보첼리로 불리는 미라클라스의 테너 정필립이 함께한다.<오페라 카니발 2020> 에서는 유명 오페라에 나오는 대표적인 아리아와 아트팝 가곡을 동시에 만끽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페라 카니발의 모토처럼 축제적인 분위기 속에서 대중들이 보다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만들 것이다. (문의 02-3443-9482~3)아리아와 아트팝 가곡이 함께하는 색다른 클래식 축제!관객들의 귀를 풍성하게 채워 줄 오페라 아리아와 팝아트 가곡의 향연!이번 <오페라 카니발 2020> 프로그램은 아름답고 강렬한 오페라 레퍼토리와 귀에 쉽게 감기는 대중적인 아트팝 가곡으로 구성돼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베르디 <돈 카를로>,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레온카발로 <팔리아치>, 구노 <파우스트> 등 오페라 유명 아리아와 ‘첫사랑’, ‘사랑의 테마’, ‘마중’,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등의 아트팝 가곡 특유의 서정적인 선율로 꾸며질 예정이다. 연주자들이 직접 골라 꾸민 프로그램인 만큼 최고의 기량과 협주로 기대 이상의 멋진 음악을 들려줄 것이다.선후배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뜨거운 축제!2000년대부터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오페라 극장에서 활약해온 팬텀싱어의 명프로듀서 베이스 손혜수, ‘동양의 카푸칠리’라고 불리며 독보적인 음색과 기량으로 이태리 오페라 무대를 지배하는 바리톤 김주택, 2015년 서울시립오페라단 구노 ‘파우스트’에서 타이틀롤로 출연하며 타고난 미성, 독보적 고음으로 주목받고 있는 테너 김승직이 함께한다. 또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모두를 사로잡은 팬텀 스타들도 함께한다. 감미로운 목소리에 탁월한 표현력을 지닌 포르테 디 콰트로 테너 김현수, 부드러우면서 묵직한 저음의 포르테 디 콰트로 베이스 손태진, 섬세하고 부드럽지만 동시에 건강하고 파워풀한 음색을 지닌 리릭 스핀토 테너 정필립 등이 함께하여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노래 실력은 물론 다채로운 표현력과 깊이 있는 연기력까지 두루 갖춘 이번 출연자들이 선보일 다양한 레퍼토리와 그들이 함께 나눌 케미에 대한 기대가 크다.뜨거운 여름날, 지치고 힘든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과 활기를 충전시켜줄 “오페라 카니발 2020”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연주자 프로필테너 김승직(Seung Jick Kim, Tenor)테너김승직은 강원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음악저널콩쿠르’ 대상, ‘신영옥 성악콩쿠르’ 금상, ‘전국수리음악콩쿠르’ 1위, ‘국립오페라단콩쿠르’ 은상, ‘대구 성악 콩쿠르’ 최우수상, ‘화천비목 콩쿠르’ 1위, ‘세일 한국 가곡 콩쿠르’ 1위, ‘KBS&KEPCO 콩쿠르’ 1위, ‘제53회 동아콩쿠르’ 1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현재 대표적인 차세대 성악 유망주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또한 2014년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2016년 세계적인 권위의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는 1위없는 3위를 수상하였다.KBS교향악단,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인천시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원주시립교향악단, 목포시립교향악단, 강릉시립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다수 협연하였다. 또한 서울대 정기 오페라 <라보엠>의 로돌포 역으로 출연하였고, 오페라 <나비부인>의 핑커톤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또한 2015년에는 서울시립오페라단 30주년 기념오페라 <파우스트>의 파우스트 역으로 만 25세에 발탁되어 오페라 무대에 데뷔하였다.2017년 국립오페라단 <봄봄> 길보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2018년 한국오페라 70주년 기념 국립오페라단 갈라 콘서트 등 다수의 오페라와 음악회 출연하였다. 2020년에는 국립오페라단 갈라콘서트, 롯데콘서트홀 체임버시리즈, 제야음악회, 코리안심포니 방방곡곡 시리즈, 대전 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 등에 출연 예정이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가곡 음반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가며 한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테너로 눈부신 성장을 보이고 있다.테너 김현수(Hyunsoo Kim, Tenor)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졸업한 테너 김현수는 서울시립오페라단 나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숙명여자대학교 정기오페라 <코지 판 투테> 주역 등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오페라 무대 외에도 배우 윤석화의 연극 무대 데뷔 40주년 기념 연극인 <마스터 클래스>에서 토니 역을 맡았으며,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 다방면의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2015년 기독교 방송 C채널에서 진행한 CCM 오디션 에서 심사위원과 관객 모두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우승하였다. 클래식을 넘어 CCM과 대중음악까지 모두 소화하는 그의 실력을 인정받았다.이후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월까지 JTBC에 방영되어 큰 화제를 일으킨 크로스오버 남성4중창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에 출연하여 뮤지컬 배우 고훈정, 베이스 손태진, 가수 이벼리와 함께 ‘사중창의 파워’라는 뜻의 ‘포르테 디 콰트로’를 결성하여 “팬텀싱어의 취지인 ‘천상의 하모니’에 가장 걸맞은 팀” 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초대 우승팀이 되었다.2018년 4월, 솔로 데뷔 앨범 [SOGNO(꿈)]을 발매, 동명의 콘서트 무대에 섰으며 현재 활발한 개인 및 팀 활동을 하고 있다.테너 정필립 (Phillip Jeong, Tenor)테너 정필립은 브니엘 예술 고등학교 재학 중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나 Accademia Arena 코스와 Accademia Di Roma 코스를 수료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에서 임웅균 교수를 사사하였다.2015년 진해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15 한여름 밤의 야외 음악회〉에 출연하였고, 프랑스 소프라노 이자벨베르네(Isabelle Vernet)의 독창회 부산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부산문화회관에서 한국-파라과이 국제문화교류 음악회로 열린 〈2015 부산문화 기획 송년음악회〉에서 협연하였고, 2017년 11월에는 2018년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불멸의 거장, 레너드 번스타인을 기념하여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7 번스타인 메모리얼콘서트〉에 출연하여 번스타인의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2017년 8월부터 11월가지 방영되었던 크로스오버 남성4중창 오디션 프로그램 JTBC 〈팬텀싱어2〉 예선 때부터 정통 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모두 아우르는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방송이 진행되는 내내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8년 오페라 콜라주 〈카사노바 길들이기〉 지민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2019년 뮤지컬 〈잭더리퍼〉 앤더슨 역을 맡았다. 현재도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바리톤 김주택 (Julian Kim, Baritone)바리톤 김주택은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심사위원 만장일치의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다. 제49회 프랑스 툴루즈 국제성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이탈리아 베르디 국제성악콩쿠르와 비오티국제성악콩쿠르 2위, 스페인 비냐스 국제콩쿠르 3위를 비롯하여 야마하국제성악콩쿠르 1위, 잔도니아국제성악콩쿠르 2위, 자찬토프란델리국제성악콩쿠르 2위, 아라갈국제성악콩쿠르 최연소 특별상, 국립오페라단 콩쿠르 대상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유럽의 떠오르는 유망주로 입지를 굳혔다.2009년 이탈리아 예지 페르골레지 극장에서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 역으로 데뷔한 이후 나폴리 산 카를로 극장, 피렌체 극장,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 등 이탈리아 현지에서 〈라 트라비아타〉, 〈피가로의 결혼〉, 〈나비부인〉, 〈사랑의 묘약〉, 〈세비야의 이발사〉, 〈청교도〉,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라 보엠〉, 〈잔다르크〉 등 다양한 오페라의 주역을 맡았다.2015년도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서 '신인예술가상'을 수상하였으며, 15-16시즌 로마국립극장에서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 역에 한국인 최초로 데뷔하였다. 17-18 시즌에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베네치아 라 페니체 국립극장에서 〈라 보엠〉, 〈세빌리아의 이발사〉, 〈라 트라비아타〉 무대에 출연하였고, 2019시즌 파르마 왕립극장에서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7월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 극장 (Teatro Real)의 오페라 <잔다르크>에서 자코모 역에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커버, 8월 베네치아 라페니체 극장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 역, 11-12월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에서 정명훈 지휘의 오페라 <돈 카를로>에서 로드리고 역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현재도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베이스 손태진 (Taejin Son, Bass)베이스 손태진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밀라노 도니제티 아카데미 마에스트로 보날도자이오티 1년 연주자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정기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라 보엠〉 주, 조연으로 출연하였으며, 밀라노 도니제티 아카데미 정기오페라 〈리골레토〉에서스파라푸칠레 역으로 무대에 섰다.2016년부터는 JTBC 〈팬텀싱어〉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로 활약하며 묵직한 저음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서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나감과 동시에 ‘포르테 디 콰트로’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베이스 손혜수(Hye-soo Sonn, Bass)
2000년부터 독일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베이스 손혜수는 서울대 음대를 졸업(이인영 교수에 사사)한 후, 베를린국립음대에서 Diploma,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Konzert Examen을 졸업했다.
1998년 ‘중앙음악콩쿠르’ 우승을 시작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는 세계적 권위의 프랑스‘마르세이유 콩쿠르’,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콩쿠르’, 그리스‘마리아 칼라스 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린 그는 유럽에서 가장 큰 방송사 중의 하나인 독일TV ‘ZDF’와 프랑스 ‘Arte’에서 공동 제작한 2003년 ‘내일의 별들(Stars von Morgen)’ 프로그램에 출연해 콘서트 실황과 인터뷰가 전 유럽에 방송되었다.
독일의 가장 오래된 극장 함부르크 슈타츠오퍼를 비롯하여,비스바덴, 뉘른베르크 등의 메이저 독일극장과 유럽 최대규모의 자연 야외무대인 ‘장트마르가리튼 페스티벌’, 리스본 국립극장, 페라라와모데나 극장 등에서 공연을 하였다. 베르디 오페라의 베이스 주역과 <돈 조반니>, <라보엠>, <파우스트>, <돈키호테>등 출연하였다. 독일의 역사 깊은 함부르크 음악당 공연과 저명한 음악가들이 초청받는 ‘헨델 페스티벌’ 독창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주간 음악회’,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국제 올림푸스 페스티벌’과 수도 모스크바 등에 초청되어 공연하였고, 프랑스 보르도, 벨기에 브뤼셀 국립극장과 콘서트홀, 이탈리아 페스카라, 홍콩 콘서트홀, 일본 도쿄와 기푸의사라만카 홀에서 성공적인 초청 독창회를 개최하였으며,한편 일일이 열거 할 수 없을 정도로 여러 차례 유럽 전역에서 종교음악 작품도 협연하였다. 2006년 지휘자 정명훈의 지휘로 ‘광복 60주년 기념음악회’, KBS 교향악단과 ‘신년음악회’ 전국투어, 국립오페라단, 서울시향, 국립합창단과 협연하였고,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 내한공연에 초청받아 베토벤 “합창 교향곡”의 솔리스트로 출연하였다. 2016 국립오페라단 <루살카> 국내 초연과 <로엔그린> 독일어 원어 초연에 주역으로 열연하였고,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예술의전당 등 리사이틀을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 2019년 9월 국내에서 쉽게 들을 수 없는 독일 가곡으로 구성된 리사이틀을 성공리에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