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유관기관 맞손잡고 대산항 수중정화활동 펼쳐
제25회 바다의 날 해양환경보호 의미 살려, 태안해경-대산지방해양수산청-해양환경공단 합동 수중정화활동
2020-05-27 강봉조 기자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경의 해상경비 쌍두마차격인 1506함과 1507함 등 2척의 대형 경비함정 구조팀은 제25회 ‘바다의 날’ 해양환경보호 의미를 살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25일 대산항내 해경함정 정박부두 일대에서 수중정활활동을 펼쳐 해양쓰레기 1톤을 수거처리하였다.
태안해경 1507함 백종수 함장은 “국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느낄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뜻깊은 협업사례를 적극 확대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해양수중정화활동 참석자들은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전세계 의료진의 희생적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덕분에”응원 캠페인 기념촬영에도 함께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