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성수기 수상레저 사고 예방 안전관리 강화
수상레저 사고 성수기 집중, 10월말까지 사고예방 등 안전관리 강화
2020-05-27 강봉조 기자
이러한 성수기 기간의 높은 사고율을 낮추고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하여 동해해경은 ‘2020년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대책’ 방안으로 해양사고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수상레저기구의 기관고장 등 안전점검 소홀에 따른 단순 표류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 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년 증가하고 있는 내수면의 수상레저사업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성수기 내수면 지자체 합동 지도·단속 점검,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및 주요 출·입항지에 대한 집중 관리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 안전관리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레저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국민 스스로 출항 전 레저기구 등 상태를 점검하고, 기상 확인,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한 레저문화 정착에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