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변화와 혁신이 부족해 믿음 드리지 못했다˝
-보수우파로서의 가치와 품격도 놓친 측면 많고 국민들께서 주신 회초리를 달게 받겠다-
2020-04-17 김봉화 기자
심 대표 권한 대행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을 가슴 깊이 간직하면서 우리 당을 바로 세우는 동력으로 삼으며 선거를 앞두고 보수통합을 급하게 이루면서 마무리해지 못했던 체질 개선도 확실히 매듭 짓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재창당에 버금가는 당 쇄신작업에 매진 할 것이며 국민들께서 표로 보여주신 당면 현안과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며 특히 코로나 재난 이후 몰아닥칠 경제 코로나 위기에 대해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 대표 권한 대행은 "모든 것을 새롭게 해서 시대 변화에 맞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당으로 거듭 날 것이며 오늘로써 선대위는 해단하지만 우리 당이 새롭게 출발하는데 함께 해주시고 열정과 역량을 통해 보답 하겠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