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바다지킴이 동해해경 헌혈로도 국민을 지켜줄게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에 2번째 동해해경 물결
2020-04-10 강봉조 기자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사전에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채혈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등을 이용한 개인방역을 철저히 강화했다. 또, 헌혈 버스 내 공기정화와 함께 내부 및 채혈기구 소독 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인 가운데 이뤄졌다.
권오성 서장은 “어렵고 불안한 여건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준 경찰관과 의무경찰을 비롯한 전 직원에게도 감사하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국내외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앞으로도 동해해경은 정기적인 헌혈 활동에 참여해 올바른 사회적 가치 실현과 생명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 참여와 더불어 수산물 구입 행사, 지역 상품권 구입, 단체헌혈 릴레이 동참(2월 25일) 등에 이어 오늘의 본 헌혈행사도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시행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