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에이핑크, 1년 3개월 만에 컴백 확정…미니 9집 'LOOK' 스케줄러 공개
- 에이핑크, 4월 13일 미니 9집 ‘LOOK' 발표...10년차 걸그룹 저력 과시한다
2020-04-01 조동현 기자
[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10년차 K팝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올 4월 앨범 발매를 확정짓고 완전체로 돌아온다.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에이핑크가 오는 4월 13일 미니 9집 'LOOK(룩)'을 발표하고 완전체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이핑크는 지난해 미니 8집 'PERCENT' 활동 이후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앨범 활동을 펼치게 됐다.
더불어 소속사 측은 1일 0시 에이핑크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미니 9집 'LOOK'의 주요 콘텐츠 공개 일정을 담은 스케줄러 이미지로 본격 컴백 행보를 알렸다.
에이핑크는 올초 국내에서만 6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으며, 다수의 해외 공연을 펼치는 등 대표 K팝 걸그룹으로서 국내외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완전체 휴식기 동안에는 각자 CF, 연기, 예능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며 그룹을 넘어 멤버 개인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꾸준한 성장을 이루며 2020년 뜻깊은 10년차 활동을 펼치게 된 에이핑크가 완전체로 돌아와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가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