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을 떠나보내는 두 영화 ‘엽문4: 더 파이널’, ‘007 노 타임 투 다이’
- 견자단의 액션 인생을 집대성한 ‘엽문4: 더 파이널’! 다니엘 크레이그를 떠나 보내는 ‘007 노 타임 투 다이’
[내외신문 = 조동현 기자] 이소룡이 존경했던 단 한 사람 ‘엽문’ 그의 마지막 가르침 <엽문4: 더 파이널>은 세계적 사랑을 받은 시리즈의 마지막이자 액션 바이블 견자단의 정통 액션 전격 은퇴 선언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007> 시리즈의 전성기를 이끈 다니엘 크레이그
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를 만날 <007 노 타임 투 다이>
<007> 시리즈는 비밀요원 ‘제임스 본드’의 활약을 그린 영화로 몰입감 넘치는 액션으로 흥행을 이어왔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2006년 <007 카지노 로얄>을 선보인 이래 <007> 시리즈의 6대 ‘제임스 본드’로 활약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다.
그는 이번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통해 ‘제임스 본드’에서 하차할 것을 선언하면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지금까지 24편의 수많은 <007> 시리즈 중 최고의 흥행 수익이 다니엘 크레이그에 의해 두 번이나 기록이 갱신되는 등 시리즈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었기에 그의 시리즈 은퇴 선언은 더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촬영 당시 대역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리얼한 액션을 선보여 오면서 호평을 받았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를 확인할 수 있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납치된 과학자를 구출해야 하는 임무속, 베일에 싸인 악당과 대적하는 비밀요원 ‘제임스 본드’의 활약을 그린 영화.
다니엘 크레이그 하차 이후에도 <007> 시리즈는 계속되겠지만 그의 ‘제임스 본드’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사실의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올해 11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