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서해해경청장, 취임 후 첫 행보는‘해양주권수호’
24일 가거도 등 해역 항공·함선 순시…치안현장·경비실태 점검
2020-03-24 강봉조 기자
김청장은 먼 바다에서 주권 수호에 여념이 없는 해양경찰관들을 일일이 격려하고자 했으나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간담회 등도 생략했다.
대신 김청장은 업무유공자에 대한 간단한 표창과 함께 선내 방송을 통해 격려인사를 전했다.
김청장은 격려 인사를 통해 “해양경찰의 가장 큰 존재 이유는 해양안전 확보”라며 해양권익 보호를 위해 전략적 해양경비 활동을 강화하고, 외국어선의 불법조업과 정당한 법 집행에 대한 도전에는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