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부산 청춘 드림 카 사업 지원 확대
- 매년 동·서부산권 산업단지 신규 청년 취업자 100명에게 SM3 Z.E. 제공- 청년 취업, 중소·중견기업 인력난 해소, 친환경차 보급… 일석삼조 효과- 2020년 지원 대상 130명으로 확대 시행-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구매고객 대상 특별 구매보조금 600만원 추가 지급도 진행
2020-02-17 신원향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부산시와 함께 시행하고 있는 ‘부산 청춘 드림 카 사업 ’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매년 100명이었던 지원 대상자를 늘려 올해는 130명의 청년 취업자에게 전기차인 SM3 Z.E.를 제공한다.
실제 ‘부산 청춘 드림 카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박나경 씨(23세)는 “청춘 드림카 로 인한 출퇴근시간 단축으로 업무 효율과 워 라벨이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전기차라 연료비도 적게 들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한다는 생각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커뮤니케이션본부황은영본부장은“지원 대상을 확대해 2020년에도 이어지는 ‘부산 청춘 드림 카 사업’이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년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르노삼성자동차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