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20주년 기념, 광주, 전주, 서울콘서트 잠정 연기 결정…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
- 백지영, 2/15 광주부터 전주, 서울 콘서트까지 잠정연기…티켓 전액 환불 조치
2020-02-06 조동현 기자
[내외신문=조동현 기자] 가수 백지영의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백스테이지(BEAK STAGE)’가 잠정 연기됐다.
또 “콘서트 연기에 따라 티켓은 전액 환불 될 예정이며, 번거로움을 드려 죄송하지만 환불 방법 및 절차 관련 안내 공지는 오늘(6일) 오후 2시 이후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부터 수원, 대구, 청주, 부산, 성남, 대전 등에서 진행된 단독 콘서트 ‘백스테이지(BEAK STAGE)’는 데뷔 후 20년간 팬들과 쌓아온 추억을 나누는 자리로 백지영 특유의 애절한 발라드부터 ‘원조 댄싱퀸’ 수식어에 걸맞은 댄스 스테이지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연예계 대표 의리녀로 소문난 백지영의 인맥을 확인할 수 있는 특급 게스트들의 참석으로 많은 화제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