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원 발대식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2020-02-03 강봉조 기자
아울러 당진시는 2020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2월 1일에서 5월 15일까지로 정하고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한 종합 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 등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고시해 관리하고 있으며 산불위험 경보 발령 시 단계별로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아미산 등 3곳은 24시간 조망형과 밀착형 감시카메라 5대를 실시간 모니터링 해 산불감시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국회의원 선거일(4.15.), 어린이날(5.5.)과 같은 주요시기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5.~4.15.) 등 시기별 맞춤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해 예방활동 및 대응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홍장 시장은 “올해도 예년과 비슷하게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봄철 강풍과 갑작스런 기온상승으로 산불 위험이 상존하므로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