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_amp.html on line 3 황교안 ˝文 정부 검찰 무력화...특검으로 막아낼 것˝:내외신문
황교안 ˝文 정부 검찰 무력화...특검으로 막아낼 것˝
-황교안 검찰인사 관련해 긴급 입장문 발표 특검 추진-
2020-01-24 김봉화 기자
설 명절 직전 정권이 국민들 앞에 보여줄 모습이 이것 밖에 안 되는 것입니까?문재인 대통령, 본인이 임명한 검찰총장, 바로 그 사람. 친문 호위무사 역할을 제대로 못하자,이제 그의 수족을 자르고 찍어내려 합니다.
검찰을 권력의 종복으로 삼으려 했던 그 흉악한 의도를 이제는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이것은 대한민국 체제의 근간을 흔드는 것입니다.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정면 도전입니다.용서할 수 없는 헌정농단입니다.
이제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친문 파시즘의 국가로 만들려고 작정했습니다.국민을 친문독재 아래 굴종시키려는 것입니다.
모욕과 좌절감에 휩싸여 있을 대다수의 검찰 구성원 여러분!국민들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어렵고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십시오.지금 수많은 국민들이 여러분들에게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반드시, 언젠가 검찰의 독립과 중립이 다시 세워지는 날이 올 것입니다.반드시 우리 검찰을 국민의 품에 다시 안겨드릴 날을 되찾고 말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문재인 정권은 총선까지만 버티자는 속셈입니다.총선이라는 정권심판의 위기만 잘 넘기면 이대로 검찰은 물론이고,모든 대한민국 헌정 헌법 기관을 장악해서 이 나라와 국민을 집어 삼키겠다는 의도입니다.
대통령과 청와대, 이 정권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검찰 죽이기를 하고 있습니다.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훨씬 더 야만적인 일들을 벌일 것입니다.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이 정권의 폭주를 멈추고,권력의 장막 뒤에서 벌인 온갖 부정부패를반드시 밝혀내서 엄중히 죄를 물어야만 합니다.
우리는 이제 나라의 운명을 건 심판에 나서야만 합니다.특검의 필요성이 점점 뚜렷해집니다.그 동안 우리 자유한국당은
검찰 수사를 최대한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특검 논의를 자제해왔습니다.
그러나 이 정권의 검찰 무력화, 사법방해가 극에 달하면서 더 이상 특검논의를 자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오죽하면 검찰에서마저 특검 이야기가 나오겠습니까?우리 자유한국당은 특검을 통해서 이 난폭한 정권의 권력 사유화를 막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이 모든 힘은 바로 주권자인 국민 여러분들에게서 나옵니다.오직 국민만이 심판할 수 있습니다.이번 총선에서 저희 자유한국당에게 나라를 다시 바로 세울 기회를 허락해주십시오.저희가 압승하여, 문재인 정권의폭정을 막을 수 있게 해주십시오.
저희는 국민들께서 주신 기회를 오직 정의와 법치를 위해 쓰겠습니다.그리고 반드시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려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