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들섬 야외스케이트장 인기, 개장 한 달만에 2만3천여명 방문
전문 강사들로 구성된 강습반 1월 11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제로페이 사용 가능
2020-01-22 박남수 기자
제기차기, 댄스경연대회, OX퀴즈 등 설맞이 이벤트는 1.24(금)~1.27(월)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마켓 할인권, 아이돌 앨범 등 다양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노들섬 야외스케이트장 주변에 눈꽃조명과 경관조명, 안개조명 설치 등으로 설치하여 깊어가는 겨울밤에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1월 11일(토)부터 2월 9일(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1,2교시 각각 30명씩을 대상으로 노들섬 스케이트 강습을 진행하여, 네이버 예매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강습료는 회당 60,000원이며, 네이버에서 노들섬 스케이트장을 검색하여 예매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받고 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5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한강 노들섬 스케이트장을 통해 노들섬이 한층 더 매력적인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게 되었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