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설리 친오빠, 부친과 유산 갈등 폭로 ″제발 남처럼 살아달라″
2020-01-18 김준환 기자
설리의 친오빠는 ″나는 나의 동생으로 인한 슬픔을 혼자 안고 가고 싶은데, 어떻게 친부라는 사람이 동생의 슬픔도 아닌 유산으로 인한 문제를 본인의 지인들에게 공유할 수 있나″라고 불쾌함을 드러내며 ″동생 묘에는 다녀오시지도 않으신 분이…. 사적인 것 공유하기 싫지만, 말과 행동이 다른 것이 드러났다. 남남이면 제발 남처럼 사세요″라고 불편한 마음을 전했다.
그동안 설리는 부모님의 관계 등 가정사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힌 적이 없다.
이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대되며 설리의 사망 이후 유산 문제로 가족이 갈등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