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학생, 기숙사에 나타난 뱀으로 보양탕 만들어 충격
2019-12-24 박순정 기자
학생은 한발 더 나아가 손질한 뱀에 대추, 파, 인삼 등을 넣고 한참을 끓여 보양탕을 만든 것다.
옆에서 이를 지켜본 친구들은 신기한 광경을 모두 사진으로 담아 SNS에 올렸고 요리하는 과정은 급속도로 빠르게 공유돼 실검에 오르는 등 당시 핫한 이슈로 급부상했다.
대학 측 관계자는 “학생들이 뱀을 잡아 먹은 게 사실”이라며 “학교 이미지가 실추돼 학생은 담당 교수에게 따끔하게 혼이 났다”고 말했다.